“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여행 마니아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다는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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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마니아들이 숨겨둔 장소 소개
한국의 갈라파고스??
한국의 갈라파고스ㅣ출처(월간산)
한국의 갈라파고스ㅣ출처(월간산)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우도를 방문하는 것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흔한 선택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우도까지 가는 비용과 시간이 부담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에 위치한 ‘굴업도’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굴업도, 인천의 보물

굴업도는 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도와 비슷한 자연 경관을 제공합니다.

굴업도ㅣ출처(중앙일보)
굴업도ㅣ출처(중앙일보)
굴업도ㅣ출처(중앙일보)
굴업도ㅣ출처(중앙일보)

이 섬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특히 개머리능선은 SNS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여기에서는 야생 사슴들도 자유롭게 뛰노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굴업도로 가는 길

굴업도로 가기 위해서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덕적도를 가는 배를 타고, 다시 덕적도에서 ‘나로호’를 타면 됩니다. 다만, 굴업도로 가는 배 ‘나래호’는 평일에만 운행되며 홀수일에 굴업도를 들어가고 짝수일에는 나온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홀수일에는 약 1시간이 소요되고, 짝수일에는 약 2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굴업도의 특별한 매력

굴업도는 해발고도 100m 이내의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선 부근은 특히 굴곡이 심합니다. 이 지역에는 수크령 군락지가 있어 독특한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몇몇 백패커들의 후기에 따르면 굴업도는 ‘백패킹 성지’로 불릴 만큼 민박시설이 제한적이며, 이곳에서는 도심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백패킹 명소인 개머리언덕은 약 1시간에서 2시간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로, 넓은 구릉 지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목기미 해변, 작은 사막의 아름다움

굴업도의 목기미 해변은 육지와 섬을 연결한 듯 넓게 펼쳐져 있으며, 옛 전봇대와 콘크리트 건물의 잔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목기미 해변ㅣ출처(해바라기 펜션)
목기미 해변ㅣ출처(해바라기 펜션)

현재 이 해변은 사막화가 진행 중이며, 바람에 모래가 날려들어와 사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굴업도 여행의 큰 매력 중 하나로, 사슴과 넓은 구릉, 사막까지 다양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서울 근교의 백패킹 여행지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굴업도는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많은 관광객과 백패커들에게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입니다. 구릉 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기 때문에 가벼운 겉옷을 챙기는 것을 잊지 마세요.

정리

굴업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백패킹 여행의 보석 중 하나로, 우도와 비슷한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연을 경험하고 야생 사슴들과 특별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굴업도, 여행 계획에 포함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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