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큰일이네?”…현대차·랜드로버·폭스바겐 7700여대 결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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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대규모 리콜 실시
리콜 대상 차량 확인 방법과 안전 조치 필요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 등 여러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 및 판매한 차량들 중 총 7,738대에서 다양한 결함을 발견하여 리콜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대규모 리콜 조치

이번 리콜 조치에는 현대차 아반떼 등에서 발견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의 전원단 도포 불량 문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반떼를 포함한 5개 모델의 차량 4,118대와 기아 K3 등 3개 모델 2,668대가 이번 리콜 대상에 속한다.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투아렉, 별도의 결함 발견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에서는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의 체결 불량이 확인되었다.

이 결함은 후미등, 제동등 및 방향지시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해당 모델 329대가 리콜 조치된다.

특히, 투아렉 3 3.0 TDI 모델에서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의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되어, 원격 주차 중 반전 기능을 사용할 때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어 623대가 리콜 대상이다.

리콜 대상 차량 및 조치 일정

현대차 아반떼는 2,562대, 캐스퍼는 1,158대, 베뉴는 217대, 쏘나타는 56대, 코나는 40대가 리콜 대상이다.

기아의 경우 K3가 1,046대, K5가 596대, 모닝이 922대가 리콜 조치된다.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D300은 118대, P360은 211대가 해당된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투아렉 3 3.0 TD는 총 569대가 리콜될 예정이다.

소비자 안전을 위한 신속한 대응 강조

차량 소유자들에게는 리콜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당 차량의 결함을 수정하기 위한 조치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차량 제조사들은 이번 리콜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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