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퇴근길 혁명!”…6월 10일부터 더 빨라진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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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버스, 퇴근길 운행 6월 10일부터 시작
수도권 출퇴근 편의성 개선 기대

수도권의 출퇴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서울동행버스’가 퇴근 시간대에도 운행을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맞춤형 버스 노선으로, 주요 업무 지구와 주택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 솔루션이다.

서울동행버스의 퇴근 시간 운행 개시

서울시에 따르면, 6월 10일부터 서울동행버스의 10개 노선에서 퇴근 시간대 운행이 시작된다.

이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조치다. 현재 서울동행버스는 서울 지역을 넘어 수도권까지 운행 중이며, 수도권 시민들이 서울 내 주요 지점과 지하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긍정적인 유저 피드백 속에 확대 추진

서울동행버스는 지난 여름 2개 노선으로 시작하여, 이후 점차 늘어나 현재 10개 노선에서 운행 중이다.

운행 9개월 만에 이용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였고, 이용객 중 92%가 이 서비스의 퇴근시간대 확대에 찬성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힘입어 서울시는 이번 확대 운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버스의 운행 시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나, 대부분 오후 6시 20분부터 7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주요 업무 지구에서 출발하여 주택 지구나 다른 교통 환승 지점까지 직접 연결되므로 출퇴근길의 시간을 절약해 주고, 편의를 극대화한다.

향후 서울시의 계획 및 기대 효과

서울시는 이번 퇴근 시간대 버스 운행 확대가 수도권 광역교통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수요조사와 교푸 환경 변화를 모니터링하여, 추가로 필요한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퇴근 시간대 버스 운행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수도권 주민들이 출퇴근 시 교통 고충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그날까지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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