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드디어 완전 무료로 개방 됐다고?”..눈 부시게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국내 최고 스카이 워크의 충격적인 소식

발행일

남해군, 경남의 새로운 관광 명소 ‘설리스카이워크’ 무료 개방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경상남도 남해군은 오는 3일부터 국내 최초의 캔틸레버 교량인 ‘설리스카이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교량은 약 36미터의 높이에서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힌다. 해당 전망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다만, 무료 개방 기간 동안에는 스카이워크 그네와 카페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남해군의 뛰어난 자연 경관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 삼동면 관광명소, ‘설리스카이워크’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 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의 비대칭형 캔틸레버 교량으로 설계되었다. 이 구조는 한쪽 끝이 고정되고 다른 끝은 지지되지 않은 상태의 보를 사용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긴 캔틸레버 구조물로 알려져 있다. 이 전망대는 높이 36미터, 폭 4.5미터, 총 길이 79미터의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설리 스카이워크의 매력 중 하나는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해안절벽을 아래에서 직접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투명 유리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폭을 가지고 있으며, 12mm 두께의 판을 3중으로 접합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물미해안전망대가 ‘와이어 줄’에 의지해 건물 외곽을 걸을 수 있는 스카이워크 체험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설리 스카이워크에는 ‘하늘 그네’가 설치되어 있다. 이 곳의 원형 붉은색 기둥은 마치 돛대를 연상시키며, 남해인들의 뜨거운 마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와 매력적인 체험 요소들로 인해 설리 스카이워크는 남해군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짜릿한 경험 명소 ‘하늘그네’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이곳의 주요 매력은 ‘하늘 그네’라 불리는 스카이워크 그네로, 인도네시아 발리의 유명한 ‘발리섬의 그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 높이 38미터의 스카이워크 끝에서 탈 수 있는 이 그네는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며, 아찔함과 함께 특별한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설리 스카이워크 전체가 아름다운 경관 조명으로 빛나며, 낭만적인 바닷가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조명은 인기곡에 맞춰 디자인되어 남해의 밤을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은 설리 스카이워크를 경남 남해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여행 꿀팁:

  • 설리스카이워크의 무료 개방 기간을 확인하세요.
  • 하늘 그네에서 바다와 하늘을 함께 즐기세요.
  •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해보세요.

요약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설리스카이워크ㅣ출처(남해군청)

경남의 남해군에서 새롭게 개방되는 ‘설리스카이워크’는 국내 최초의 캔틸레버 교량으로, 아름다운 해안절벽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높이 36미터의 스카이워크와 하늘 그네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남해의 밤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흥미로운 관광 명소로 추천되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