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술이 문제야!"...경찰차 깔린지 2시간만에 무더기 적발

경기북부 지역 경찰청이 지난 25일, 야간에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단속에서는 총 13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며, 이 중 3명은 면허가 취소되고 10명은 면허가 정지되었다.

단속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지역 유흥가와 주요 고속도로 IC에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음주운전 단속 확대로 예방과 경각심 강화 기대

경찰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하였다.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강력한 조치가 예고되어 있어, 음주운전을 사전에 억제하고자 하는 의도가 명확하다.

이번 단속에 투입된 경찰관 143명과 순찰차 32대의 노력으로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 최고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이러한 고위험 운전자들의 적발은 다른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음주운전과 동등한 처벌을 받게 된다.

실제로 음주측정 거부자에게는 음주운전자와 같은 사고부담금이 부과되어 질 예정이다. 이는 음주측정 거부가 단순히 시간을 벌기 위한 행위가 아니라 더 큰 법적 책임을 수반함을 의미한다.

정부는 이 같은 음주운전 근절 조치가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사고 피해 지원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피해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경찰청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철저한 단속과 함께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음주운전을 줄이는 것을 넘어, 도로 위의 모든 이용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