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 주목!”…매일 보면서도 무시했던 ‘이 신호’, 이제는 꼭 멈추세요

발행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육 지원 확대

최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어린이의 통학 버스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일단 멈춤’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SK가스와 도로교통공단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어린이와 통학버스 운전자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통학 버스가 정차할 때 주변 차량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유지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보행안전시설 점검 및 향상 계획

부산, 대전, 강원 지역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보행안전 시설 점검과 교통안전 교육 지원을 확대했다.

특히 노후화된 아파트 지역에 주목하여 총 33개소의 통학버스 정류장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이 정류장들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 보이면 무조건 멈춤

어린이 통학버스가 보일 경우 운전자는 무조건 정차해야 하는 ‘일단 멈춤 정류장’을 통해 사고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정류장은 어린이들이 차량에서 내린 후 도로를 건널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스쿨존 사고 계속 증가

도로교통공단의 최근 통곀에 따르면,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 사고는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다.

이는 주로 어린이들이 차량에서 내린 직후 도로를 횡단할 때 발생하는 사고 때문이다. TS는 계속해서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 주변의 교통사고를 모니터링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여 사업의 성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TS의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와 함께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