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파헤쳐봤다”…톨게이트 30km/h 구간, 과속 왜 못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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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제한 속도, 과속 단속 불가능한 이유는?
안전과 효율을 위해 톨게이트 생략된 AET 도입

하이패스 톨게이트에서의 제한 속도는 안전과 통행량을 고려하여 AET 방식을 도입하였다. 이는 톨게이트를 생략하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한다. 그러나 암행 순찰차를 통한 과속 단속은 여전히 가능하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과속 단속의 법적 근거는 무엇인가?

하이패스 구간의 일부에서는 30km/h의 속도 제한이 있으며, 이는 과거 과속 단속의 소문이 돌 때부터 존재하였다.

이로 인해 급정거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고의 위험이 커졌다. 실제로 과속 단속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나 불안감으로 인해 운전자들은 지정 속도를 준수하려 노력한다.

톨게이트의 속도 제한 규정과 실제 단속 상황

도입된 톨게이트의 속도 제한 규정은 단속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지만, 실제로 과속 단속은 이루어진 적이 없다.

이는 하이패스 차로에 설치된 카메라가 속도 측정이 아닌 번호판 인식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이다. 경찰청에서만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톨게이트에서는 설치가 불가능하다.

하이패스 차로의 변화

초기에 하이패스 진입로의 폭이 좁아 많은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였으나, 최근에는 이 문제가 개선되었다.

지금은 80km/h로 제한 속도를 높인 다차로 하이패스가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AET 방식의 도입으로 톨게이트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는 훨씬 원활한 도로 상황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하이패스 차로 및 암행 순찰차에 의한 단속 주의

하이패스 차로에는 공식적인 속도 측정 카메라를 설치할 수 없으나, 암행 순찰차를 통한 단속은 가능하다. 이는 차량 내부의 과속 단속 카메라가 조용히 측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전자들은 언제든지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규정 속도 준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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